프렝키에 용 22, 아약스 이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사무국은 17일 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서 2018 19시즌 최우수 선수에 용이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런데 용의 진가를 유감없이 본 시즌이었다.

 카미 용은 이번 시즌 에레 디비지 34경기에 출전해서 엄청난 활약을 선 보였다.

 폭넓은 활동량과 환상적인 패스 능력은 기록에서도 드러났다.

 34경기에서 2516분을 뛴 데 용은 91%의 패스 성공률 74%의 드리블의 성공률 등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그의 활약으로 아약스는 엘레디비지 왕좌를 되찾을 수 있었다.

올 시즌이 끝남에 따라 F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됐지만 그는 네덜란드를 평정하고 화려한 피날레로 아약스 생활을 마쳤다.

한편 이번 시즌에 디우이, 베스트 11에 달레이불링토우, 마티아스에 리프 투, 데 용, 하킴지 이에후, 두산 타디치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스포츠중계 AC밀란이 아스널이 처분하려는 시코르단 무스타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가젯타델스폴토우'는 17일 한국 시간 "밀란이 무 스타피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고질적인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중요한 순간 수비 실수가 발목을 잡으며 고공 행진에 제동을 걸기도 했다.

 그 중심에 무스타피가 있다.

 이 2016년 발렌시아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무 스타피은 기대대로 안정감을 보이지 않아 잦은 실수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시즌 막판 4위 싸움의 분수령이었다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주무기인 외질의 동점골로 상승 분위기를 노릴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무스타피는 베른토 레노에게 볼을 돌리는 어이없는 실수로 윌프리드 자하의 추가골 원흉이 됐다.

스포츠중계 결국 아스널은 패했고 이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에서 밀려나는 치명타가 됐다.

이런 실수가 이어지자 이적 시장에서 처치해야 할 선수로 거론됐다.

 현지 언론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아스널은 무스타피를 탈 수 있는 팀을 찾았으며 좋지 않은 시즌에 따라 이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꾸준히 아스널을 떠날 선수에게 무스타피를 꼽았다.

이런 가운데 밀란이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그러나 2,000만파운드 약 305억원 를 지불하는 것을 부담하는 셈이다.

 포포투는 현재 상황에서 임대가 이상적인 이적옵션이라고 전했다.

해외축구중계 올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는 안트완 그리즈만의 앞날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바르셀로나 외에 이적이 유력한 다른 두 팀 감독들은 모두 그리즈만의 이적을 부인했다.

프랑스와 스페인 현지 언론은 그리즈만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을 선언한 뒤 각종 이적설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도 실현 직전까지 갔던 F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대부분이지만 파리 생제르맹과 맨체스터 시티가 영입전에 참전했다는 기사도 크게 다루며 그리즈만의 행선지를 분간하는 데 그쳤다.

이런 가운데 파리 생제르맹 토머스 투헬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모두 그리즈맨 영입설을 부인하는 얘기를 했다.

 우선 포문은 투헬 파리 감독이 열었다.

 투헬 감독은 디종과의 경기를 앞두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리즈먼 영입설에 대해 그리스만의 영입은 현재로서는 현실성이 없다.

 우리는 수비를 강화해야 한다.

 그리즈맨 영입은 나의 우선순위와 다르다는 것이다.

"라고 그리즈만의 영입에 선을 그었다.

이어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그리즈만의 이적설을 부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왓포드와의 FA코프 결승을 앞두고  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조지아 주 직원을 스카우트할 여유가 안 된다.

 그리스만 영입할 계획이 없다.

라고 못을 박았다.

다만 바르셀로나는 그리스 만에 대해 어떠한 공식 입장도 제시하지 않은 상황이라 그리즈만의 행선지가 바르셀로나로 향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현지 언론은 밝히고 있고, 그리즈만의 에이전트들이 조만간 바르셀로나로 건너가 이적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물론, 그리즈만의 이적에도 영향 요인은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돈이 많은 클럽이 충분히 영입될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조건이 그리스만 원하는 데는 맞지 않기 때문에 그리스만의 앞날은 이변이 없는 한 바르셀로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