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런 용도로 쓰고 있답니다.^^

마땅히 패턴 넣어둘 곳이 없어 고민하던중,

크기도 큼지막하고 각도 잡혀 있어 무너지지 않는 타마바스켓~

가로길이 50센치가 넘는 대형 바구니라서

집에서는 빨래바구니로, 장난감바구니로 써도

정말 효과적인 인테리어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님 예쁘게 린넨으로 뚜껑을 만들어서~

피크닉 바구니를 하면 어떨까~~

설레이는 상상도 여러번~~ ㅋ

처음엔 예쁜 룸슈즈 만들어서 디피할 공간으로 사용하고자 했는데,

어쩌다보니 패턴 바구니가 되었네요.

하지만 그 용도로도 참 제 역할 톡톡히 하고 있는 중이에요~~

사이즈도 두가지가 있는데,

요건 큰 사이즈랍니다.

왠만해선 바구니 각이 무너지지 않으니

인테리어 서적을 넣어두고도 싶고~

떠 두었던 크로쉐 도일리 걸쳐주니,

멋스럽기가 끝이 없네요~~~

갑자기 마구 고민~ ㅋ

크로쉐 커버링을 해 줄까,

자수 커버링을 해줄까~~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하는 바스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