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관리용으로 구입했기에 해당 기준에서 적습니다. 일단 아쉬운 점은 라지사이즈라고 해도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양모부분이 본넷 반판 살짝 안되는 정도라 조금 아쉬움이 있었네요. 털은 적당히 부드러운 편이고 무게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가압을 주지 않고 슬쩍슬쩍 쓸기 편합니다. 반복하다보면 미세하게 스월이 생길 수 있겠단 생각은 있는데 세차 사이사이에 쌓이는 먼지를 보고 있는 거보단 이걸로 쓸어주는 게 나을 거 같네요. 소위 세차 환자들은 사라고 칼들고 협박해도 안 살테고, 아예 세차를 안하시고 방치하시는 분들도 이걸 쓸 이유가 없어서 애매하긴 한데, 셀프세차 꾸준히 하면서 왁스 올리는데 먼지 처리에 고민이신 분들은 약간 타협한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2024-05-15 11:48:41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